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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중 7가구 조·중식 서비스 이용
여의도 최초 서비스 "서비스 만족도 높아" 
[파이낸셜뉴스] 여의도에서 최초로 조·중식을 제공한 '브라이튼 여의도'의 서비스 이용률이 1년 만에 70%를 넘어섰다.
28일 신영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 입주세대의 조·중식 서비스 이용률은 2024년 기준 월 평균 72%다.입주가구 10가구 중 7가구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준 이용률은 81%로 앞서 10월(63%)와 11월(77%)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신영 관계자는 "일반적인 식사 서비스와 달리 셰프가 직접 현장에서 조리하고 대면 배식하는 호텔식 기반으로 운영돼 양질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가 성공 요소"라고 말했다.
브라이튼 여의도 조·중식 서비스는 101동 지상 3층에 마련된 호텔식 라운지에서 국내 대표 B&F기업인 신세계 푸드와 협업을 통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과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한 한식과 일품식·브런치 등 2종류의 매일 다른 식사가 제공된다.
조·중식 서비스 이용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6일간 오전 7시~오후 2시까지 제공된다.
한편 옛 여의도 MBC 부지에 조성된 브라이튼 여의도는 아파트 2개동,카지노가 있는 서울 호텔오피스텔 1개동,로스트아크 토토실버 섬의마음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오피스텔은 2023년 8월 아파트는 같은 해 10월 입주했다.아파트의 경우 지하 6층~지상 49층,전용 84~132㎡ 총 45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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