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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강원랜드뉴스빵·케이크 평균 5% 가격 인상…던킨은 도넛·커피 평균 6%↑
제과제빵 업계 줄줄이 가격 올려…원재료 값·환율 상승 겹친 탓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27일부터 주요 제품인 도넛과 커피 가격을 평균 6% 올렸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라이브 그레이즈드 2종의 가격을 올린 뒤 3개월만으로,이마트 포켓몬게임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른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따라 가격 인상이 된 주요 제품은 ▲스트로베리 필드 도넛(1900원→2000원) ▲카스텔라 도넛(3700원→3900원) ▲아메리카노는 3700원→ 3900원 등이다.
이밖에 SPC의 다른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3월4일부터 아메리카노 가격을 400원 올리는 등 커피 가격 인상을 논의 중이다.
가격 인상이 된 주요 제품 ▲단팥빵(1800원→1900원) ▲데일리우유식빵(3500원→3600원) ▲폭신폭신모닝롤(3600원→3700원) ▲부드러운 고구마라떼 케이크(3만원→3만1000원) 등이다.
이에 대해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주요 원재료와 각종 제반 비용이 올라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