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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북동부인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형 산불이 2일까지 진화되지 않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산불은 발생 닷새째인 이날도 꺼지지 않아 소실 면적이 18㎢로 확대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산불이 1989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피난 지시가 내려진 지역 주민도 1,896가구,007 카지노 로얄 출연진4,디자인 사이트 순위59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불로 그동안 1명이 숨지고 건물 84채가 피해를 봤으며 주변 지역을 지나는 산리쿠철도의 일부 구간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자위대 헬기와 인근 지자체 소방 인력도 지원받아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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