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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5% 늘어난 3.9조,파워볼 밸런스 뜻당기순이익 279% 뛴 338억… 판매량 10.9만대

KGM이 지난해 연결기준 15.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사진은 사진은 토레스 EVX./사진=KGM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87.6% 감소한 15억5195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051억원을 기록해 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9.2% 뛴 338억4509만원을 올렸다.

지난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10만9424대를 달성해 전년(11만6099대)보다 5.7% 줄었다.

KGM은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바카라 딜레이 프로그램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페널티 환입과 환율 효과,세부 제이파크 카지노생산성 향상 등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불황 속 실적 선방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2024년 판매는 내수 시장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2023년 대비 5.7% 감소했지만 수출은 지난해 12월(8147대)를 달성해 KGM 역대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찍는 등 2014년(7만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한게임 더블맞고설치하기2023년(5만2754대) 대비 18.2% 증가했다.

KGM은 올해 흑자 규모를 늘리기 위해 국내·외 시장에 대한 신모델 출시 확대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액티언을 선보이고 시승 행사도 가졌다.

국내 시장에서는 '2025 렉스턴' 라인업과 함께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선보이며 'O100'의 차명 '무쏘EV'(MUSSO EV)를 세상에 내놨다.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도 선보이는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도 나섰다.

KGM 관계자는 "올해는 튀르키예 시장 액티언 공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흑자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