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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줄거리해당 남성 추적 중[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주택가 대문 안에 숨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남성의 영상이 공개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JTBC‘사건반장’캡처 11일 JTBC‘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다급하게 주택 대문 안쪽으로 들어오더니 신체 주요 부위를 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문을 활짝 열고 지나가는 사람을 쳐다보더니 음란행위를 계속했고,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줄거리그 뒤를 쫓아갔다.
영상을 제보한 A씨는 “남성이 젊은 여성과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여성의 딸을 보고 우리 집으로 숨어들었다”며 “우리 집에 살지 않는 남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문 안쪽에 숨은 남성이 여성과 아이를 보며 음란행위를 했다”며 “더 늦어지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것 같아 제보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음란 행위를 벌인 남성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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