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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이 응시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26년 11월 19일에 실시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2027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뮐러 월드컵 골해당 시험까지는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서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이 함께 출제되는 이른바 '선택형 수능' 체제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험 영역과 문항 수,뮐러 월드컵 골시험시간 등은 현행 수능과 동일하며 성적 통지일은 12월 11일입니다.
2028학년도부터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논란을 줄이기 위해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에 공통과목 체제가 도입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026년 3월 공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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