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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출산율 '0.86명'…사망자 수는 전국 3위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지난해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한 '0.75명'을 기록한 가운데,울산광역시는 '0.86명'을 기록하며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기준 출생·사망 통계(잠정) 결과보고에 따르면,국내 카지노울산시 합계출산율이 0.86명으로 전년 대비 0.05명 증가했다.
증가세를 보인 것은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가임 여성 1명당 출산을 계산한 합계출산율이 아닌 인구 1천명당 출산을 계산한 조출생률의 경우 4.8명을 기록하며,전국 평균인 4.7명을 웃돌았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 수는 35만8400명으로 전년(35만2500명)보다 5800명(1.7%) 증가했다.이는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 중 울산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63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4.4%)증가했다.증가율은 전국 3위다.
출생 및 사망 잠정 통계 결과는 각각 오는 8월,9월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