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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등 거쳐 상장 일정 확정

[파라다이스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파라다이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심사 요건을 충족한다고 통보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3월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폐지와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에 대한 결의를 승인했다.이후 4월 8일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제출했다.심사를 거쳐 이날 상장 적격 승인을 받았다.

파라다이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일정은 이사회 결의와,박병찬 야구유관기관과 협의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1972년에 설립된 파라다이스는 복합리조트,박병찬 야구카지노,박병찬 야구호텔,박병찬 야구스파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앞으로 동종 그룹 형성 및 섹터를 구축해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하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저변을 확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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