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방허가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기본급 11만2천원 인상 등 포함,복권방허가12일 조합원 찬반투표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을 포함하는 올해 단체교섭 잠정합의를 했다.오는 12일 조합원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에 찬성하면 현대차는 6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타결짓게 된다.
현대차 노-사는 8일 울산공장에서 12차 교섭을 벌여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양측은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하기로 하고,복권방허가현장직에 3부류로 나눠 지급하는 '컨베어 수당'을 1만 7000원,복권방허가5000원,복권방허가3000원씩 올리기로 했다.
또 양측은 성과금 500%와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을 포함하는 1800만 원과 주식 25주씩 지급하는 특별합의도 했다.재래시장 상품권은 오는 추석휴가 이전에 지급하기로 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또 노-사는 임금제도 개선을 위해 '미래변화대응 대책팀'에서 개선 방안을 10월 말까지 마련하고 필요시 외부 자문위원회와 공동 연구를 하기로 했다.
정년 연장 요구에 대해,양측은 노-사 대책팀을 구성해 대외 정년연장 제도 변화 추이를 지속 점검하고 계층별 간담회와 공청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상반기까지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양측은 만 61세 연말까지 숙련재고용 근무 후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을 시 최대 1년간 재고용이 가능하도록하는 데 잠정합의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역대 최대 기본급,사상 최대 성과금 등에 잠정합의했다"라고 평가했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12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