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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최대 6억 지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1일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지역의 5개 제조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2년간 6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선정기업은 정화이엠에스㈜와 태창공업㈜ 2공장,율하 로또한국OSG㈜ 등 대구 3개 기업과 세언이엔아이,네오플라테크 등 경북 2개 기업으로 공장 내 발생하는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와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 제조 선도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과정 실시간 확인 및 제어,율하 로또가상 시뮬레이션(모의실험)을 통한 사전 예측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도 나선다.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자율형공장은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에 첨단기술인 AI와 디지털 트윈의 접목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어함으로써 품질개선 및 불량률 감소 등 생산을 최적화하고 예측하는 한편 현장 작업자의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스마트공장의 최상위 단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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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로또,바르셀로나/박지영 기자 jyp@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