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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대형 교통사고,'급발진'이냐 '급가속'이냐
목격자들 "횡단보도 앞에서 차량이 멈췄는데"
한밤중 시청역 인근 대형 교통사고 참사의 충격이 큽니다.
어제(1일) 오후 9시 27분쯤 6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다른 차량과 두 차례 추돌 후 횡단보도가 있는 인도로 돌진했고,이로 인해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A씨의 차량은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며 갑자기 튀어나왔는데,츠카네역주행 거리만 200m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 측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격자들은 급발진일 수 없다고 반박합니다.
"급발진이라면 차량 운행이 끝날 때까지 박았어야 했는데,횡단보도 앞에서 차량이 멈췄다"는 겁니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실제로 A씨 차량이 행인들과 충돌한 뒤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면서 멈춘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해 '급가속'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급발진에 대한 공포심도 높아졌습니다.실제로 내가 운전할 때 급발진 상황이 온다면 패닉에 휩싸여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먼저 급발진 전조 증상으로는 △평소보다 가속 페달이 딱딱해지거나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RPM이 갑자기 상승하거나 △브레이크 페달의 제동력이 감소됩니다.
이럴 때 챗GPT-4o(포오)는 "브레이크를 최대한 강하게 밟고 기어를 중립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어를 중립으로 변경하면 엔진과 바퀴가 분리되는데 이를 통해 차량의 가속을 멈출 수 있다는 겁니다.
핸드 브레이크를 사용해 차량의 속도를 줄일 수 있는데,이럴 경우 갑자기 핸드 브레이크를 당기면 차량이 미끄러질 위험이 있으니,천천히 당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엔진 시동을 끄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지만,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서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 등 주변에 위험 사항을 알리기 위해 비상등을 켜는 것과 가능한 한 도로 가장자리로 차량을 이동해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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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과 전공의들이 없어서 이것도 못 달아줄 것 같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츠카네,서울 성동구에 사는 최모(28)씨는 “최근에 가족이 녹내장에 걸려 수술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는데 응급실에 가기 어렵고, 몇 시간씩 기다려도 진료를 받기 어려워서 대학병원에 가기 포기했다”며 “늘 불안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