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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1일 오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조회에서 "직원들 모두 부서나 팀의 울타리에 갇히지 않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2024.07.01.(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교육의 미래를 소통과 협력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1일 오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조회에서 "직원들 모두 부서나 팀의 울타리에 갇히지 않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서 간에 활발하게 소통해야 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지원청과도 자주 소통해야 하고,파라과이 볼리비아 축구학교 현장의 작은 소리에서 크게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 교육감은 "지난 2년의 노력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 핵심 정책이 차근차근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소신 있게 걸어가는 길이 전북교육의 역사가 되라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서 교육감이 취임 후 2년 동안 추진한 교육정책을 되돌아 보고,파라과이 볼리비아 축구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한편 서 교육감은 오는 2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지난 2년의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2년의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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