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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앞두고 거리가 태극기로 꾸며져있다./ 사진=연합뉴스 
3·1절인 오늘(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전망입니다.
비는 오전 중 호남과 제주 지역부터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지역에는 5~30mm,아메리칸 룰렛부산·울산과 대전·충남 지역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되며,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5mm 미만의 적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모레(2일)도 내내 비 소식이 예상되며 연휴 내내 궂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모레(2일) 중부 지방에는 최고 4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며,토토로 자매제주 산간에는 9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찬 공기와 동풍의 영향으로,강원 영동 지역에는 다음 주까지 7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도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아침 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날씨 또한 다시금 추워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