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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와 팬으로 만나 1년 가까이 만나"
"갑자기 여친 있다 통보,턴 써지임신 소식 뒤늦게 전한 뒤 낙태"
"병원 동행 커녕,낙태 수술 후 연락도 없어"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성 팬과 교제 중 낙태를 강요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선수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여성 팬과 교제했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직 프로야구 A선수와 팬으로 만나 1년 가까이 만나다 임신하고 낙태수술을 받았다는 B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B씨는 "2023년 8월부터 팬으로 응원하며 시작한 연락은 10월 초 호감을 고백하면서 발전했다"며 "이후 선수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거짓말했고,턴 써지2024년 1월 가족들과도 만났다"고 전했다.
여자친구가 없다는 A선수의 말에 교제를 해 온 B씨는 지난 5월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
그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후 그 선수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카톡으로 저녁에 원정경기를 마치고 올라오면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선수가 갑자기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통보했다"며 "순간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고,턴 써지겨우 정신을 차리고 전화를 하며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B씨는 낙태를 하게 됐고,턴 써지B씨는 "A선수가 병원 동행은 커녕 낙태 수술 후에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B씨는 "'왜 병원에 동행하지 않았냐,왜 수술하는 날도,턴 써지그 이후로도 나에게 단 한번도 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이런일이 처음이라 무서웠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가 여자친구에게 거짓말을 하고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임신까진 그럴수 있는데 양다리에 낙태하는 순간까지도 간적없으니 도의적으론 문제"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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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두 분이 나름 인지도, 지명도가 있다 보니까 두 분이 결선에서 대결을 하게 된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턴 써지,재정지원 예산은 총 10억원으로,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