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스포르팅 대 카사 피아
NO.2: 스포르팅 cp 대 카사 피아 ac 라인업
NO.3: 스포르팅 cp 대 카사 피아 라인업
NO.4: 스포르팅 cp 대 카사 피아 ac 순위
NO.5: 스포르팅 cp 대 카사 피아 통계
NO.6: 스포르팅 cp 대 카사 피아 순위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 4년간 매주 2건 지원
[파이낸셜뉴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한 규제특례 누적승인 건수가 400건을 돌파했다.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 4년 만의 성과로,스포르팅 대 카사 피아매주 2건꼴로 특례승인을 지원한 셈이다.
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는 2020년 5월 출범한 국내 유일의 민간 규제샌드박스 지원 기관이다.기업 접근성 향상과 밀착 지원을 위해 1대 1 컨설팅으로 상담부터 규제특례 승인까지 원스톱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지난 4년여간 규제특례 승인 건수는 매년 증가해 2020년 51건을 시작으로 △2021년 86건 △2022년 103건 △2023년 116건을 지원했다.올해 7월말까지 규제특례 승인건수 49건을 포함해 누적 승인 건수는 총 405건(올해 7월 기준)에 달한다.
이는 전체 부처와 공공지원기관을 포함한 규제특례 승인 건수의 32%에 해당하며,매주 2건의 규제특례 승인을 지원한 셈이다.그동안 규제특례 승인을 받은 기업들은 시장 출시를 통해 170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매출은 5100억원 증가했으며,53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효과도 거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유형별로는 실증특례 344건,임시허가 43건,적극해석 18건으로 실증특례 비중이 85%에 달한다"며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신기술 서비스의 사업성을 테스트하고 안전성을 검증하는 규제샌드박스의 취지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별로는 중소기업 276건(68%),스포르팅 대 카사 피아중견기업 48건(12%),스포르팅 대 카사 피아대기업 82건(18%)으로 나타나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 지원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특례 승인 건수가 가장 많은 부처는 식약처(122건)로 조사됐다.이어 △국토부(86건) △복지부(62건) △산업부(51건) △농림부(29건) △행안부(26건) 순으로 많았다.
지원센터는 규제샌드박스 승인 사례로 본 주요 신산업 키워드로 △공유경제 △탄소중립 △반려동물 △헬스케어 △정보통신 △인공지능을 꼽았다.
특히 '자율주행 배달로봇'은 2021년 9월 규제특례 승일을 받아 3년 만에 규제를 완전히 해소했다.△경찰청(도로교통법) △개보위(개인정보보호법) △행안부(보행안전법) △국토부(공원녹지법) 등 하나의 과제에 4개의 규제특례를 받았지만,끊임없는 노력을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최현종 대한상의 샌드박스팀장은 "키워드로 선정된 분야들은 규제가 많음과 동시에 사업 기회도 많은 분야"라며 "신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해소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대한상의 규제샌드박스 승인과제 405건 중 84건은 특례기간 중 법령이 선제적으로 정비돼 정식 사업이 가능해졌다.다만 규제샌드박스 시행이 4년이 넘어가며 특례기간이 만료되는 과제들이 늘어나는 점은 숙제다.지원센터는 향후 만료 예정 과제들을 중심으로 부처에 법령정비를 적극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최 팀장은 "민간 규제샌드박스 400건 돌파는 신산업에 도전하는 혁신기업들의 열정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육성과 국민편의 증대를 위해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의 규제 해소를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규제샌드박스 #고용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