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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30~80㎜ 예보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 5일 새벽 사이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광주와 전남에 30~80㎜의 비가 예보됐다.
특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 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빨라 동일 지역에 비를 뿌리는 시간은 짧지만,서울경마 예상지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6일 늦은 밤부터 전남북부지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린다.
장맛비가 반복하면서 습도로 인해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다.
5일~6일 낮 최고기온은 28~32도를 보이며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고,서울경마 예상지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취약시간대인 밤 사이 다시 강한 비가 내리는 만큼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에 출입하지 않고 토사유출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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