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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씨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6월 군 복무를 마친 기념으로 팬들과 포옹을 하는 일명 '허그회' 행사를 개최한 '진'씨.

그런데 이날 한 여성이 '진'씨에게 과도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카지노 커뮤니티 벳 무브자신의 SNS에 노골적인 후기까지 작성해 성추행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는데요.

어제 서울 송파경찰서는 논란을 일으킨 50대 일본인 여성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입건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여성을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돼 일본 인터폴과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 피의자 신원을 특정하였으며,피해자인 '진'씨에 대한 조사 방식과 시기도 검토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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