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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5월 기준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6개월 만에 상승 전환이다.신규 코픽스는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하락했으며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상승했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3.74%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내렸다.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3.20%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꿀 독성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되거나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잔액 기준·신잔액 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
은행연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