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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의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 등 2명이 숨졌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5시 5분께 전남 무안군 홀통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2019-20 챔피언스리그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급파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3명이 타고 있었으며,2019-20 챔피언스리그1명(50대 남성)은 차량 밖으로 스스로 탈출했다.
70대 여성과 50대 남성 등 나머지 2명은 해상에 입수한 해경과 소방에 의해 차량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가족관계인 이들은 경사식 선착장에서 차량을 유턴하다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생존자와 목격자,2019-20 챔피언스리그인근 폐쇄회로 등을 토대로 차량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