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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773억원 순매도 중…셀트리온 빼고 시총 상위 주 하락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21.75)보다 36.14포인트(1.38%) 내린 2585.61에 개장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70.85)보다 10.75포인트(1.39%) 하락한 760.10에 거래를 시작했다.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43.0원)보다 8.0원 오른 1451.0원에 출발했다.2025.02.28./사진=김명년엔비디아 급락과 미국 관세 전쟁 확대 우려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4.04포인트(2.44%) 내린 2557.71을 기록 중이다.코스피가 2500선으로 내려온 것은 9거래일 만이다.

엔비디아 주가 하락과 관세 전쟁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간밤 뉴욕 증시도 이같은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5% 하락했고,제이파크 팔레스 카지노 리뷰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59%와 2.78% 떨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73억원과 297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개인은 737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특히 전기·가스는 4% 이상,삼성라인온즈 도박기계·장비는 3%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20개 중 셀트리온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림세다.삼성전자는 2% 가까이 하락 중이고,도박 금액SK하이닉스는 4% 이상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8.06포인트(2.34%) 내린 752.7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69억원과 405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개인은 1887억원 순매수다.

코스닥 업종 중 출판·매체,오락·문화를 빼고 전 업종이 하락 중이다.기계·장비,비금속은 3% 이상 미끄러지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림세다.레인보우로보틱스는 9% 이상,엔켐은 6% 이상 하락 중이다.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나란히 떨어지고 있다.다만 삼천당제약과 리가켐바이오는 강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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