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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봉쇄·침투 및 반국가세력 체포조 운영 의혹[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검찰이 28일‘12·3 비상계엄 사태’당시 국회 봉쇄,체포조 운영 등에 가담한 혐의로 군·경 책임자 9명을 재판에 넘겼다.
김대우 국군 방첩사령부 방첩수사단장,롤 챔피언 룰렛윤승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정보사령부의 고동희 계획처장,김봉규 중앙신문단장,정성욱 100여단 2사업단장도 기소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은 국헌문란 목적의 3대 핵심 폭동 행위인 국회 봉쇄·침투,반국가세력 합동체포조,선거관리위원회 점거·직원 체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고 검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