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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어촌뉴딜300 후속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50억원 등 총 사업비 400억원 확보
장고항에 2029년까지 수산센터,토토 가입머니 놀이터벳해양아트갤러리 등 조성
이 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후속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낙후된 어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어촌 특성과 규모에 따라 1,2,3 유형으로 구분되며 대상지에는 올해부터 5년간 총 3조원을 투자해 활력을 불어 넣는다.
시는 1유형에 선정돼 총 사업비 300억원(국비 50%,지방비 50%)와 민간투자 100억원을 투입해 수산센터,로또 4등 당첨금해양아트갤러리,어업인 커뮤니티센터,주차타워 등을 세우고 유람선도 띄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장고항은 고령화 및 어가 인구 감소로 청년인구 유입과 소득 다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장고항어촌계,㈜당진대일해운관광,장고항2리마을회,석문면개발위원회 및 관계 전문가들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공모사업 대비 계획 수립에 나서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관광객 유입과 수산물 판매 증가로 장고항을 당진 수산 소비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며 "청년 창업 및 지역 작가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청년 인구 유입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침체된 장고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