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각)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광물협정을 맺을 것임을 거듭 확인했다.전쟁 종전 협상의 핵심 요소인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에 미국은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토토 먹튀 검증 사이트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슬롯보증유럽에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집권 2기 첫 각료회의를 개최하면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희토류 광물에 관한 협정에 서명하기 위해 금요일에 워싱턴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협상조건으로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을 것이며 유럽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대해서는 "그것을 잊어버리면 된다.나는 아마 그것이 모든 일이 시작된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시도가 러시아의 침공을 유도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아닐 밤 화상 연설에서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러시아가 더 이상 다른 나라의 생명을 파괴하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안전 보장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며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나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미국의 원조가 중단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평화로 가는 길에는 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결정했으며 "매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뒤 관세율은 25%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유예 상태인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신규 관세를 4월 2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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