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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3시 조사 시작…경찰,2024년 04월 27일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취재진 질문에 답 없이 현장 떠나
(서울=뉴스1) 김민수 유수연 기자 = 경찰이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교차로 역주행 사고' 운전자 차 모 씨(68)를 대상으로 첫 피의자 신문을 마쳤다.
서울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병원에 수사관을 보내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는지',2024년 04월 27일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피의자의 급발진 주장은 변함없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병원을 떠났다.
이번 조사는 경찰이 담당 의사로부터 '간단한 조사는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진행됐다.
차 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은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 시청역 인근 호텔에서 빠져나와 안전 펜스와 보행자들을 덮친 후 BMW와 쏘나타를 차례로 추돌했다.이 사고로 시청 직원 2명과 은행 직원 4명,병원 용역업체 직원 3명이 숨졌다.
차 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3조 1항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 씨의 차량 감식을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만 서울중앙지법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거나 체포의 필요성 단정이 어렵다"며 경찰이 신청한 차 씨의 체포영장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