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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2022년 5월 12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로이터> 
유럽연합(EU)이 군사 장비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한국,일본과 각각 안보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 EU 집행위원회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 고위 당국자는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환경이 크게 바뀌고 있다"면서 "한국,맨 시티 대 아스널일본과 한층 더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신문은 EU가 아시아 국가들과 처음으로 안보 및 국방 관련 협력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EU는 일본과는 올 연말까지 장관급 합의를 목표로 논의해 나갈 방침이며,맨 시티 대 아스널EU와 일본의 공동 프로젝트에 EU가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전쟁 포기를 규정한 평화 헌법에도 불구하고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복잡한 안보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군사 확장을 통해 방위 산업을 강화했으며,맨 시티 대 아스널일본의 이웃 국가인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도 우려한다"고 했다.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무기 증산 등 방위 산업을 강화하고 있다.하지만 EU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한국,맨 시티 대 아스널일본 등과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한국은 이미 EU 회원국인 폴란드에 K2 전차와 K9 자주포를 수출하는 등 EU 회원국들과 방산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