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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업무보고 질답…"전략적 지원이 바람직"
(서울=뉴스1) 김혜지 김유승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9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민생 회복 지원금에 대해 "재정 지원을 한다면 전략적으로 타깃(목표)을 해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을 25만원씩 주면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묻는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수출은 호조적인 데 반해 취약계층이 어려운 면이 있기 때문에 재정지출을 재정 지원을 하게 되면 전략적으로 타깃(목표)을 해서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이 "맞춤형 지원이 더 바람직하다는 취지냐"고 묻자 이 총재는 "그렇다"고 답변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수 경기 판단을 묻자 이 총재는 "연초에 경제 성장률을 2.1%로 예상했을 때 비해서는 내수도 개선된 면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1분기에 (경기가) 많이 올라갔고 2분기에는 조정을 받다가 3분기부터 다시 증가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은은 올해 연 2.5%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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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렇게 의대 정원을 1500명 늘리면 2035년 이후에 의사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오히려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게 홍 교수의 지적이다.
알라바마, 조민씨, 사진 = 뉴시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업무방해·위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 씨의 선고기일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