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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시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 선점 가능
1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최근 HD 현대중공업,하포한화오션,하포미쓰비시중공업,하포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하포스페인 나반티아 등 5개 업체에 건조계획안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호주 해군은 이를 기반으로 평가를 거쳐 내년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호주 정부는 10년 동안 약 111억 호주달러(약 10조1479억원) 들여 호위함과 전투함을 확대할 계획이다.호주는 호위함 11척을 구매할 예정이고 선정된 사업자가 자국에서 3척을 건조해 2030년까지 호주로 인도하면 나머지 8척은 호주 현지에서 기술 지원받아 생산하는 조건이다.
이번 군함 수주전은 앞으로 미국과 캐나다,하포폴란드 등의 수주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중요성이 크다.현재는 미쓰비시가 미국 무기를 탑재한 군함을 생산하고 있어 미쓰비시중공업이 유리하다는 평가다.호주 해군이 보유한 미국산 무기체계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국내 기업은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점을 어필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충남급 호위함(3600t),하포한화오션은 대구급 호위함(3100t)이 주력 함정이다.HD현대중공업은 호위함을 필리핀에 수출했다는 이력을 어필하고 있으며 한화오션은 호주 방산기업 오스탈을 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업계관계자는 "호주 호위함 수주에 성공하면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에 유리하다"며 "국내 기업은 물론 다른 나라와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