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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개편되는 공인회계사시험에 대해 오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9∼10월 대전,대구,암호화폐관련주부산,광주 등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정보기술(IT) 분야 출제 비중 확대,암호화폐관련주사전학점 이수제도,출제범위 사전예고제 신설,암호화폐관련주1차·2차 과목 변경 등 개편안의 주요 내용,암호화폐관련주수험생이 숙지해야 할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26일 서울 금감원에서 하는 첫 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금감원은 2025년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공인회계사의 IT 역량 제고를 위해 IT 과목(3학점)을 사전이수 하도록 했으며 2차 시험 회계감사 과목 중 IT 분야 출제 비중을 기존 5%에서 15%로 확대한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암호화폐관련주IT 연관성이 높은 2454개 과목을 IT 학점인정과목으로 선정했다.
금감원은 또 1차 및 2차 시험 과목별로 출제범위(세부 분야 및 출제 비중 포함)를 사전에 예고하는 출제범위 사전예고제를 신설했다.
아울러 상법(1차)은 외부감사법,암호화폐관련주공인회계사법을 추가해 기업법으로 개편하고,재무회계(2차)는 중급(재무회계 I)과 고급회계(재무회계 II)로 분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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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 비인기 과목은 전공의들이 대거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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