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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KB국민은행뿐만 아니라 주요 계열사들도 무더위 쉼터 운영에 동참한다.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전국 773개 영업점에서 운영을 시작했다.이날부터는 KB증권(63곳),토토 연패KB손해보험(7곳),토토 연패KB저축은행(3곳)의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KB금융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영업시간(오전 9시 ~ 오후 4시)에 운영된다.전국 82곳에서 운영 중인 KB국민은행 9To6 뱅크에서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쉼터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KB금융의 무더위 쉼터가 국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오아시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폭염·폭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KB국민은행은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달 말 동작구 인근 침수 우려 지역을 방문해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과 점검 표식 스티커를 부착하는 '안녕,빗물받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KB국민카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노인 400여명 대상으로 7월 중 혹서기 대비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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