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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옷 대신 상자를 걸친 채 '손을 넣어 가슴을 만져보라'며 거리를 활보한 20대 여성과 성인 콘텐츠 제작업체 대표 등 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핀란드리그서울 번화가에서 행인들에게 상자 안에 들어간 여성의 가슴을 만지게 하고,핀란드리그이를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고루한 성문화를 깨는 퍼포먼스이자 행위 예술'이라고 해명했지만,핀란드리그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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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인 A씨는 2022년에도 같은 종류의 범행으로 수감돼 지난해 12월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핀란드리그,우아한형제들은 2019∼2021년 3년 연속 연결기준 적자에서 2022년 4천200억원 넘는 영업이익을 낸 데 이어 지난해 더 많은 이익을 거뒀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