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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10년 연속,벤 고드프리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알뜰폰 부문에서 2년 연속1위를 차지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진정성,벤 고드프리적극성,벤 고드프리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SKT는 이번 KS-SQI 1위 수상이 이용자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보인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으로 자평했다.SKT는 △장기 가입자 대상 '스페셜T' 프로그램 △구독서비스플랫폼 'T우주' △'0청년 요금제' △고객센터 AI 적용 등을 주요 서비스로 꼽았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 담당은 "1위에 만족하지 않고,AI 등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과 동시에 세심한 배려를 통해 이용자가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