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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는 IPO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향후 CDO(위탁생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9일 밝혔다.에이치이엠파마는 오는 8월 26~30일 수요예측을 거쳐 9월 4~5일 공모 청약을 받는다.
2016년 12월 설립한 에이치이엠파마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시뮬레이션 기술(PMAS)을 활용해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자체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과 데이터베이스(DB)를 토대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상업화하고 신약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암웨이와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고객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직 적자 구조지만 최근 연간 매출액은 2021년 19억원,야구장 반입금지 물품2022년 37억원,야구장 반입금지 물품2023년 53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IPO로 조달한 자금은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사용할 계획이다.
에이치이엠파마의 희망공모가밴드는 1만8000~2만1000원,밴드 기준 공모 규모는 125억~146억원이다.예상 기업가치는 1306억~1524억원이다.밴드 상단 기준 기업가치 1524억원은 코스닥에서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업으로 꼽히는 지놈앤컴퍼니의 이날 종가 기준 시총(1299억원)보다 높다.최근 사흘 연속 주가가 오른 고바이오랩(153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시뮬레이션 기술(PMAS)을 활용한 다양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이 가능하고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시장에서 비교적 빠르게 매출액이 증가한 점 등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다만 앞서 코스닥에 상장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업이 신약 개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점은 공모 시장의 평가가 엇갈릴 수 있는 대목이다.또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분야에서도 아직 고무적인 성과를 찾기 힘들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그동안 마이크로바이옴이 장내 환경에서 실제 어떤 변화를 유발하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에이치이엠파마의 독자적인 기술은 고객의 분변을 통해 장 환경을 똑같이 복제하면서 직접 장 환경의 변화를 볼 수 있단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이 같은 기술력을 앞세워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향후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더 강화하고 다양한 플랫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