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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일절인 오늘(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이에 따라 극심한 교통 혼잡도 예상됩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3.1절인 오늘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운동 본부'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진행하는데,윤상현 의원 등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참석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시간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도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하는데,메이저 토토슬롯보증여기에는 나경원,토토 중복구매김기현 의원 등 여당 의원 30여 명이 참석할 걸로 전해졌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는 헌법재판소 주변인 안국역과 경복궁역 일대에서 열립니다.
오후 3시 반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립니다.
찬반 집회가 서울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서 동시에 열리고 행진까지 예고된 만큼,카지노 샤워부스양측 충돌도 우려됩니다.
경찰은 대규모 기동대를 투입하고 양측이 마주칠 수 있는 지점마다 차벽 등을 설치해 사전에 충돌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탄핵 찬반 집회와 행진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면서 교통 혼잡도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한꺼번에 인원이 몰릴 경우 주요 지하철역을 무정차 통과시키거나 출입구를 폐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서울교통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등에서 미리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