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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 회의 참석차 방미…"물리탐사 자료,유로2020 득점왕탐사 근거 충분"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충분한 검증을 거쳤다며 오는 12월 첫 탐사·시추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1일 개발 전략회의를 개최한 것을 거론,유로2020 득점왕"국내에 관련돼 있는 제도가 대규모 자원 개발과는 좀 안 맞게 돼 있어 국내 제도를 정비하고,재원과 기술 등 해외투자가 들어와 같이 해야 되는 상황이라 지금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것을 통해 제도를 구비하고 여러가지 관련돼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12월에 바로 (탐사·시추를) 시작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각종 논란과 관련해선 "이제 탐사를 시작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나와 있는 물리탐사 자료를 보면,탐사를 해봐야 하는 충분한 근거는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검증도 충분히 받아놓은 상황이다.그래서 저희가 지질 탐사를 빨리,적극적으로 조금 더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중국과 일본 등 우리 주변 국가들 같은 경우엔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이것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희토류 등 자원 문제 때문에 자국 영해 내에서 이런 개발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사실 MB(이명박 전 대통령) 자원외교 이후에 조금 문제가 생기면서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좋은 호재가 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저희가 지금 발견된 유망구조에선 최대한 합리적으로 탐사·시추는 해야 된다고 믿고 있고,지금 할 생각으로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해외투자 유치와 관련해선 "지금 석유공사에서 해외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이미 석유공사에서 발표한 것처럼 여러 복수의 글로벌 메이저(회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제 관련된 자료를 공유하면서 실제로 어떤 규모로,어떤 식으로 투자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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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처음 '동해 유전' 가능성을 전하면서 "우리 정부 들어와서 지난해인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인 미국 액트지오에 물리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며 "최근에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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