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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월보다 3%P 높아진 77%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17%로 3개월 만에 20%를 밑돌았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22~23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왔다고 보도하며,플리머스 대 사우샘프턴이번 달 지지율은 전월보다 3%P 하락했다고 전했다.또 지지율은 지난해 7월 이후 12개월 연속 30%를 밑돌았다고 덧붙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월(74%)보다 3%P 높아진 77%였다.이 응답이 70%를 넘는 것은 8개월 연속이다.
거의 매달 바닥이 뚫리는 지지율의 배경에는 지난해 11월 촉발된 자민당 내 파벌의 불법 비자금 조성 사건이 있다.기시다 총리는 당내 파벌을 해산시키고 정치자금 규정법 개정안을 추진했으나 부정적 여론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