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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사전 통보 못 받아…관여한 바 없다"
우크라,부바카르 트라오레8일째 전투 중…러 마을 74곳 점령
(서울·워싱턴=뉴스1) 박재하 기자 류정민 특파원 =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투 작전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를 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진짜 딜레마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한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지난 6~8일간 매 4~5시간마다 우크라이나의 침투 작전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며 "그것은 푸틴에게 진짜 딜레마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것(침투)이 진행되는 동안 이와 관련해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게 전부다"라고 덧붙였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주로 진격할 때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우리는 이 일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작전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과 계속 대화하겠지만 이는 그들이 결정할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도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급습을 계획하거나 준비하는 데 있어 어떤 측면에서도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 수천 명의 병력을 접경지인 러시아 쿠르스크에 투입해 기습 공격을 단행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영토 1000㎢를 장악하고 마을 74곳을 점령했다고 주장하며 8일째 전투를 이어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향후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심각한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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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대규모 제재 패키지는 러시아가 나발니에게 일어난 일을 책임지도록 하고, 2년 동안 계속되는 잔혹한 전쟁에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부바카르 트라오레,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극심해지며 반도체 산업의 필수 요소인 초순수 확보 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다른 경쟁 기업들이 밀려들기 전에 물을 차지하려는 전략이 숨어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