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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수출 실적이 1% 소폭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율이 한 달 만에 반등했다.무역수지는 지난 1월 18억9천만달러 적자에서 한 달 만에 43억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2월 수출액은 526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 늘었다.
한국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작년 12월까지 15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왔지만,지난 1월에 플러스 기조가 멈췄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96억 달러로 집계됐으며,카지노 도시전년 대비 3% 감소했다.
자동차 수출은 작년보다 17.8% 늘어난 61억달러로 집계됐다.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증가율이 마이너스였다가 이번에 다시 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철강 수출액은 25억6천만달러로 전년보다 4.4% 감소했다.
산업부는 "아세안 인프라 프로젝트에 쓰이는 철강 수요가 증가했지만 글로벌 공급 과잉 및 시황 둔화,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해결방안미국의 철강 25% 관세 부과 발표 등의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철강 가격 회복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