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NO.1: 먹튀검증 토토사이트 제로
아마존 알렉사./로이터연합 
아마존은 26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AI를 탑재한 음성 비서‘알렉사+’를 공개했다.알렉사는 애플의‘시리’와 유사한 음성 비서로,무료 게임 로블록스2014년 첫 출시 이후 11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했다.
알렉사+는 기존 알렉사에 생성형 AI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하게 했으며,월 19.99달러의 유료 요금제로 운영된다.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알렉사+는 콘서트 티켓 구매,식료품 주문,저녁 예약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사용자의 선호도에 맞춘 레시피 제안도 가능하다.
또한,미니 게임 추천손으로 쓴 문서를 정리하거나 정보를 기억하고,아마존의 도어벨인‘링’과 연결돼 카메라 녹화 영상을 보여준다.또한,기존 알렉사가 한 번에 하나의 요청만 처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연속적인 요청을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으며,사용자의 개입 없이‘에이전트’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알렉사+는 오픈AI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AI 모델인‘클로드’등 여러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아마존은 앤스로픽에 80억달러를 투자했으며,자사의 스마트홈 기기인‘에코’에도 알렉사를 탑재해 기기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