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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초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수요일인 5일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대체공휴일인 3일 이후에는 기온도 내려가 조금 쌀쌀하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3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경남권 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전남권과 경남권 남부,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특히 2일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도,충북 북부,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5㎝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특히 강원 산지에는 5일까지 눈이 길게 이어지면서 1ｍ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고됐다.화요일인 4일에도 중부지방과 전북,경상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5일에도 경북 북동 산지,사설 블랙 잭경상권 동해안,강원 산지·동해안,제주도에 비와 눈 소식이 있다.
한편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3일 낮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져 다시 쌀쌀해지겠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낮 최고기온은 3~9도로,쇼 플러스 체인낮 기온이 2일과 비교해 뚝 떨어질 전망이다.4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6~4도,낮 최고기온 2~9도로 기온이 3일보다 더 떨어질 전망이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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