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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예산변경으로 교육행정 혼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26일 "디지털 교육혁신 특별교부금이 본래 계획에 따라 교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청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AI 디지털교과서(AIDT) 채택률에 따라 디지털 교육혁신 특별교부금 중 디지털 튜터 사업비가 감액될 예정임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9월10일자 공문을 통해 2025년 제1차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지원사업 예산이 확정됐음을 안내받은 바 있다"며 "2025년 제1차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사업계획에 따라 해당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도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광주교육청은 "갑작스런 교육부의 예산 변경과 사업과제 변경은 교육청의 교육행정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디지털 관련 특별교부금은 AI 디지털교과서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인프라 구축,야수 무료 내기디지털 튜터 지원 예산 등 각 디지털 교육과 관련된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며 "6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은 지난 25일 교육부 장관에게 공동 건의문을 제출,블랙 잭 확률 슬롯검증사이트디지털 교육혁신 예산을 AI 디지털교과서 채택률과 결부해 감액하는 것에 대해 제고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청은 "지방 교육청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혁신 특별교부금이 본래 계획에 따라 교부되길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