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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원안위원장(왼쪽 두번째),한빛 원전 드론 방호체계 점검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전남 영광 한빛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방호체계를 현장 점검했다고 원안위가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한빛 원전의 물리적 방호 현황과 원전 드론 규제체계를 보고받고,드론 탐지 장비와 대응 장비 시연을 참관했다.

원전 드론 무력화 대응 장비는 2021년 12월에 도입됐고,피망 뉴맞고 추천인드론 탐지 장비인 RF 스캐너는 2023년 7월 전 원전에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매년 원전별로 대응 훈련을 실시하면 원안위가 훈련 결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규제 전문기관이 직접 훈련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드론을 운영하는 등 훈련평가 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원안위는 밝혔다.

최 위원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 안보 환경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드론의 등장으로 원전 방호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드론을 비롯한 신종 위협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한빛 6호기 격납건물 내부 공기를 배기하는 중 방사선감시가 이뤄지지 않은 사건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룰타 카지노 온라인 무료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한수원에 주문했다.

이어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으로 원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방호체계 현장 시찰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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