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모두 그 필요성을 공감하는 지금이 이것을 해낼 때"라며 "이것을 해내려면 중요한 임무를 맡은 사람이 희생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앞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경우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고,파칭코 한국인자신은 3년 뒤인 2028년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상·하원 양원제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일 오후 대학로 한 극장에서 제2연평해전을 다룬 연극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를 관람하기 앞서 윤종성 전 국방부 천안함조사단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전 대표는 또 "선관위에 대한 개헌도 필요하다"며 "독립성은 중시하되,개헌으로 감사원의 감사 범위를 선관위까지 넓히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가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에 선관위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는데,감사원의 선관위 감사가 가능하도록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과 이 대표가 12·3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며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두고선 "저는 계엄 선포가 대단히 잘못됐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도 "이 대표와 민주당이 헌법을 무시하고 유린한 폭거 부분도 대단히 비판받아야 마땅하다.이 대표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은 없는 것 아닌가"라고 반격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처음으로 공개 행보에 나선 한 전 대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제가 부족한 점이 참 많다"며 "그런데 좋은 정치,스피카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가사좋은 나라를 만들고 싶은 마음은 진심"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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