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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당분간 지속될 듯… 건강관리 유의해야"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올해 강원도내 첫 폭염특보가 19일 춘천에 발효된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춘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8일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지난해 폭염주의보는 6월 17일 오전 11시 춘천과 홍천에 발효됐다.올해 춘천의 폭염주의보는 지난해보다 이틀 늦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염주의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영서 일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강원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서 32~34도,밤 도시산간(대관령·태백) 29~32도,밤 도시동해안 30~32도로 예보됐다.
강원지역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3~18도,밤 도시최고기온 22~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특히 19일까진 도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내외(산간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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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도시,<선데이모닝 키플랫폼>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으로 다시 부각된 미국과 유럽의 나토의 방위비 분담 논란을 살펴보고 향후 트럼프 재선 시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