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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4단지’분양가 5억9518만 원
전세가가 6억원인데 6억원에 아파트를 살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순위 청약‘줍줍’이 진행될 예정이다.당첨되면 최소 4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4단지'의 계약 취소분 중 전용면적 84A㎡형 한 가구에 대한 청약이 19일 진행된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이 아파트는 지난 2019년 분양 당시와 동일한 분양가인 5억9518만 원으로 책정됐다.발코니 확대 비용인 1200만 원을 추가하면 총 분양가는 6억718만 원이 된다.
이날 기준 네이버 부동산에는 같은 평형의 매도 호가가 10억 5000만 원에 올라와 있다.따라서 당첨될 경우,프로야구 팀 최다승매도 호가 기준으로 약 4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청약 자격 조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 중 만 19세 이상의 성년자 또는 가구주인 미성년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또한,이 아파트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있어 거주의무기간이 없고,전매제한도 2020년 5월 30일에 해제되어 당첨 후 즉시 처분이 가능하다.다만 주택 1년 미만 보유이기 때문에 처분할경우 양도 소득세율이 70%가 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보유하는 것이 좋다.
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은 24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25일에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프로야구 팀 최다승내달 1일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입주는 8월로 예정되어 있으며,프로야구 팀 최다승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프로야구 팀 최다승중도금은 10%,잔금은 80%로 구성되어 있다.이달 29일까지 잔금을 모두 치르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무순위 청약은 높은 시세 차익과 함께 비교적 자유로운 청약 조건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프로야구 팀 최다승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있어 거주의무기간과 전매제한이 없는 점이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