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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26일 나란히 8%대 급등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73% 오른 18만9천3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이날 1%대 상승세로 장을 시작한 뒤 점심때쯤부터 오름폭을 확대하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이날 대체로 약세를 보인 끝에 0.85% 하락 마감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는 흐름이 달랐다.
코스닥시장의 셀트리온제약 역시 비슷한 그래프를 그리며 8.90% 오른 5만6천300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3조5천573억원,영업이익이 4천9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매출은 63.4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목표를 5조원으로 설정하고 오크레부스,코센틱스,키트루다,중국 마작패다잘렉스 등 4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7개 미공개 파이프라인(개발 중인 제품)을 추가 개발해 2030년까지 22개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외국인,기관 양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에 오르기도 했다.외국인으로부터 1천86억원,도박 중독 영어로기관으로부터 516억원의 순매수 자금이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