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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선주로부터 하반기 첫 수주
올해 수주 목표액의 51% 달성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2척,파리 프리미어리그49억 달러(약 6조7678억원)를 수주해 올해 수주목표 97억 달러의 51%를 달성했다.현재까지 수주잔고는 337억 달러(약 46조 5000억원)다.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19척,파리 프리미어리그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파리 프리미어리그셔틀탱커 1척 등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발주가 예상되는 가스 운반선과 해양 설비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