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두루미 토토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전국 초등생 대상…보석 감정·감별과 다양한 체험
17일 오전 9시부터 보석박물관 누리집서 선착순 접수
7월 30·31일,흑두루미 토토8월 6·7일 등 4회…참가비는 1인당 2만원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키즈보석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
15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 아카데미는 집중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귀금속·보석을 주제로 익산 역사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활동으로 학예사와 함께하는 전시 설명,신비한 보석 이야기와 보석 감정 및 감별,보석 캐기 체험,판다 팔찌 만들기,탄생석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멋짐상·도움상·나눔상과 아카데미 수료증을 수여하고,키즈보석아카데미가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히 어린이 기획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와 연계한 활동으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기(7월30일),흑두루미 토토2기(7월31일),흑두루미 토토3기(8월6일),4기(8월7일)로 나눠 진행된다.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보석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키즈보석아카데미는 다이노 키즈월드와 공룡테마공원 등 다양한 구경 및 체험 거리가 많다"라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보석박물관에서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