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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48개소 예식장으로 신규 개방
서울 국립중앙박물관,n 넨도로이드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세종 호수공원 등 공공시설 48개소가 예식장으로 신규 개방한다.
정부는 2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의 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 공간 제공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에 국립시설 5개소,국립공원 야외공간 10개소,세종 호수공원 등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지자체)·공공기관 시설 48곳을 신규 개방하기로 했다.이로써 현재 총 139개소가 공공 예식장으로 개방돼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방하는 예식장 공간으로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전통마당,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앞마당,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n 넨도로이드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야외공연장,대구 중앙교육연수원 잔디광장 등 국립시설과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공원,덕유산 국립공원 잔디광장,다도해해상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지리산·설악산·소백산·가야산·무등산·내장산·변산 생태 탐방원 등 국립공원공단 시설이 있다.
세종시 호수공원,중앙공원,n 넨도로이드이응다리,조치원 문화 정원,초려 역사공원,새롬 종합복지센터와 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전북 장수 누리파크 웨딩정원,전남 무안 여성가족 재단 공연장,경북 구미 환경연수원 야외교육장,경남 통영 지속가능발전 교육재단 행동하다 등 지자체 공간도 개방된다.
자세한 위치와 금액·인원·피로연 가능 여부 등 이용 조건은 다음달 1일부터‘공유누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식’·'웨딩’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되고‘우리마을 예식공간 대관’테마 지도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공공 예식 공간과 주차장 등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설 사용료 감면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할 것”이라며 “2027년 말까지 200개소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