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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체험,퍼스널 컬러 진단,메이크업쇼 등.대표단들에 특별한 경험 선사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야외 전시장의 'K-뷰티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대구한의대학교가 참여한 이번 K-뷰티존에는 도내 33개 뷰티 기업이 생산한 기초·색조 화장품,헤어·스킨·바디케어 제품,파워볼 2등갈바닉,가을 토토 추천인피부 탄력기,진동 클렌저 등 200여 종의 화장품과 디바이스가 전시되며,최신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된다.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야외 전시장의 'K-뷰티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경북도청]

특히,다이 사이 판'뷰티 디바이스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뷰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개인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도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열리며,'전통과 현대의 조화','자연이 담긴 아름다움','K-트렌드' 등을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야외 전시장의 'K-뷰티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경북도청]

행사에 참가한 한 해외 대표단 관계자는 "K-뷰티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니 품질이 뛰어나고,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며 "최첨단 뷰티 디바이스 체험을 통해 한국 뷰티 산업의 발전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뷰티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해외 마케팅,에코뷰티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APEC 2025 KOREA를 계기로 수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SOM1 회의 기간 동안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대표단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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