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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업체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이성문 전 대표가 지난 2021년 첫 언론 인터뷰 관련해 최근 검찰 조사에서 "김만배씨가 시키는 대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4일 검찰 소환 조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 선거를 6개월 앞둔 지난 2021년 9월 "화천대유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비춰지는 걸 볼 수 없었다"며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했다.당시 그는 "이재명 대표와 모르는 사이"라며 "공무원 정치인과 결탁한 부정행위는 단 한 건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검찰은 해당 인터뷰를 실리게 해준 대가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1억원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는 언론사 전 간부 김모씨를 조사하기도 했다.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쯤 충북 단양군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검찰은 오는 9일까지 대선 허위보도 대가로 억대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만배씨를 구속기소 하고,인테르나시오나우이 전 대표의 인터뷰 성사 경위 등도 계속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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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해 12월에는 제1원전 2호기 폐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20대 남성 직원이 방사성 물질로 안면 부위가 오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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